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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패시브 인컴" 시스템 구축법!

분양돌이의 일상

by 분양돌이 서과장 2020. 5. 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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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게시물 중, 백수로 월 100만 원을 받는 것과 월 400만 원을 받고 직장 생활하기 중에 선택하라는 질문이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습니다. 이 질문에 유독 과하게 몰입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그 이유는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기 때문일 겁니다. 이처럼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돈이 척척 쌓이는 비현실적인 일이 실제로 가능하다면요? 이것을 전문용어로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이라 말하는데요. 직역하면 수동 소득입니다. 노동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고 벌어들이는 '불로소득'을 뜻하죠. 대표적으로 주식, 부동산, 투자, 제휴마케팅 등이 있습니다.

미국의 거물급 투자자 워런 버핏도 패시브 인컴과 관련된 명언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나이가 들면 은퇴해야 하니 죽을 때까지 일을 할 수도 없지만, 죽을 때까지 일만 해야 할 정도로 가난에 허덕이는 삶은 상상만 해도 무섭겠죠.

오늘은 대신증권과 함께 패시브 인컴은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패시브 인컴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액티브 인컴 vs 패시브 인컴

 

 

먼저 액티브 인컴과 패시브 인컴의 정의와 차이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액티브 인컴(Active Income)은 행동을 통해 수입을 얻는 것인데요. 돈을 벌기 위해 들이는 시간과 행동이 직접적으로 수입과 연결되어 있을 때를 뜻합니다. 보통 아르바이트를 할 때 정해진 근무시간에 노동을 제공한 대가를 시급으로 계산하는 것처럼요. 직장 생활을 하는 것도 액티브 인컴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액티브 인컴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한 개인이 제공할 수 있는 시간과 노동은 제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돈을 벌고 싶어도 시간이 안 나거나 일을 할 수 없는 몸 상태면 일을 더 할 수가 없습니다. 회사에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한 봉급을 받는 것도 힘든 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부수입을 바라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수동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입, 즉 노동과 돈이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지 않고 얻는 수입을 뜻합니다. 쉽게 말해, 직접적으로 내가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게 아닌 나를 대신할 분신을 내세워 돈을 버는 것이죠. 그 분신은 아이디어나 지식이 될 수도, 돈과 시스템을 이용한 방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패시브 인컴에 시간과 노동이 전혀 안 들어간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 투자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해당 투자 종목에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처럼요. 만약 전자책을 판매해 부수입을 얻는다면 초반엔 글을 쓰는 노동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처럼 패시브 인컴은 한 번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면, 나중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돈이 쌓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제약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길을 잘 닦아놓는다면 액티브 인컴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콘텐츠부터 투자까지, 패시브 인컴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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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콘텐츠 판매 (블로그, 유튜브, 전자책, 그 외 디지털 판매 등)

블로그와 유튜브의 경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 게시물부터 수입을 얻을 순 없지만, 좋은 콘텐츠를 계속 생성하고 구독자와 소통을 한다면 어느 단계에 이르렀을 때부터는 수입이 차츰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경쟁자가 많고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딱히 금전적인 손실이 드는 게 아닌, 오로지 시간과 노력만 기울이면 되기 때문에 위험도가 낮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잘만 하면 광고나 강연 등 수입 잠재력이 어마어마하죠. 아무리 레드오션이라고 해도 계속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전자책은 스토리텔링 능력이나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초반에 글 쓰는 노동 외엔, 출판 후 따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인세가 쌓인다는 장점이 있죠. 마케팅 비용과 수수료 등을 제외하면 따로 금전적 손실의 위험도 없고요. 그리고 책을 출판할 때마다 과거에 쓴 책들도 자연스럽게 홍보 및 판매가 되기 때문에 꾸준히 쓰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요즘에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 영상, 그림, 음악, 아이디어, 번역, 온라인 강의 등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판매할 수 있습니다. 취미로라도 꾸준히 발전시켜온 분야가 있다면 재능마켓을 이용해 콘텐츠를 판매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2. 투자 (주식,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P2P 대출 등)

돈을 잃을 수 있는 위험이 있긴 하지만 노하우가 쌓이면 큰돈을 굴릴 수 있기 때문에 투자는 가장 전통적인 패시브 인컴입니다. 최근에는 워낙 투자 상품이 방대하고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여윳돈이 많지 않은 직장인들을 위한 소액 투자 상품도 많아졌습니다. 알아서 주식에 투자해주는 ELS 상품이나 소기업에 투자하는 크라우드 펀딩의 방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피어 투 피어 대출(P2P)이라고 해서 돈을 빌려줄 사람을 선택해 대출해주는 플랫폼도 등장했는데요. P2P는 개인 대출을 위주로, 소액부터 투자할 수 있고 평균 6~10%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3. 임대업

요새는 개인 간에 집, 주차장, 창고 같은 공간이나, 차, 의상, 자전거, 그 외 고가 장비 등을 빌려주는 대신 돈을 받는 임대 플랫폼이 많아졌는데요. 어떤 고객을 만나느냐에 따라 물건이 훼손될 수 있다는 위험도 있지만, 이미 가지고 있는 물건을 활용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4. SNS

10년 전, 소설가 이외수 씨가 트위터에 한 달에 4번만 치킨 브랜드를 언급하면, 해당 치킨 브랜드로부터 광고료 1,000만 원을 받는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셀럽들이 광고 상품을 홍보하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SNS는 장점과 단점이 콘텐츠 판매와 거의 유사한데요. 팔로워가 많은 SNS 계정을 만들기 위해선 장기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단점은 수많은 팔로워를 모을 때까지 얼마나 걸릴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고,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패시브 인컴의 정의와 패시브 인컴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대신증권과 함께 알아봤는데요. 패시브 인컴을 만들기 위해선 초반에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패시브 인컴을 성공적으로 마련하셔서 앞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마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처]일하지 않아도 통장에 돈이 꽂힌다! '패시브 인컴' 시스템 구축법|작성자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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