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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부동산규제!! 과연, 무주택자 유주택자 누가 더 손해?

부동산 이모저모

by 분양돌이 서과장 2019. 12. 3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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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양돌이 서과장입니다.

어느덧 2019년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2019년 마지막 규제 12월 16일 정책으로 인해 과연 누가 많이 손해를 볼까요?오늘은

그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국 이번 대책으로 서울 알짜 지역의 유주택자만 웃을 거란 예상이지만, 반론도 제기됩니다. 유주택자도 정부의 보유세 폭탄으로 피해가 극심하다는 주장인데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피하고자 인기지역 똘똘한 한 채에 몰렸던 1주택자도 예외 없이 세금 폭탄을 맞게 된 것입니다.

부모 찬스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30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결혼 초기 비강남권에서 시작해 자녀가 성장하면 강남이나 목동 등 교육 특구로 입성할 계획을 세우는 이들은 이번 12.13 부동산 대책으로 15억 초과 아파트에 대한 대출이 전면 금지되면서 강남 3구로 진입할 사다리를 정부가 걷어찬 셈이라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금융권에 다니고 있는 맞벌이 부부 P씨(36세)는 “2년전 대출과 부모님의 지원으로 마포에 위치한 아파트를 구매했는데 현재 집값이 약 2배 정도 올랐다. 2년 뒤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해서 추가로 대출을 더 받아 강남권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이번 대출 규제로 사실상 물 건너 갔다”고 말했습니다.

‘12·16 고강도 부동산대책’ 후폭풍의 결과는?

결국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거나 이미 주택을 보유한 수요자들 모두에게 이번 대책은 갈등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사안인데요. 누구를 위한 정책이냐는 불만이 계속해서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다주택자의 주택들이 시중에 나오면서 무주택자들에게 매수 기회가 올 것처럼 보이지만 이들 매물들이 시세보다 기대만큼 낮게 나오지 않는데다 대출까지 강화 돼 눈앞에 두고도 매입을 못하는 상황이라 거래가 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에서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30대는 고소득, 전문직 또는 맞벌이로 한정돼 30대들의 상실감이 한층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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